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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퇴직연금 연금저축 운용 종목 S&P500 환헷지

연금저축, 퇴직연금 납입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위해 퇴직연금(IRP) 이나 연금저축에

1년에 700만원 가량을 납입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약 13프로 가량의 세액공제만 받고

꽤 많은 돈을 운용하지 않고 어떤 종목을 사야할지

모르고 그냥 묵혀두는 분들이 많습니다.

연금저축, 퇴직연금 운용 종목?

물론 세액공제가 되니까 그 자체로 투자한것이 맞지만

그냥 놀게 두는것 보다는 안정적인 자산으로 투자하는 것도

고려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2가지 정도 제가 투자한 종목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보통 많이들 투자하시는 

ETF들이 있습니다.

사는방법은 본인이 사용하는 어플에 들어가서

금융상품을 누르고 퇴직연금/IRP나 개인연금 탭을 선택한 후

ETF주문/매매에 들어가서 매수하시면 됩니다.

주식과 동일합니다 탭을 선택하는 방법만 다를뿐.

개인연금 etf 사는법

 

 

가장 많이 투자하는 ETF는

- KODEX 미국S&P500TR 가 있습니다.

엄선된 미국 500개 기업의 주가를 추종하며 분배금을 재투자 하는

펀드로 장기투자에 무난하고 적절해서 인기입니다.

연금저축과 퇴직연금은 단일종목이나, spy나 ivv 같은 해외etf에

직접투자는 불가능한것도 하나의 이유입니다.

강달러일때 구매해도 괜찮은가?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 외부요인에 의해 최근 강달러 시대에 도래하며

상대적으로 원화가치가 낮아진 때에 저 펀드를 구매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예를 들어 봅시다.

오늘 환율이 1달러에 1000원인 때에 KODEX 미국S&P500TR 샀다고 가정해봅시다.

몇년 뒤 강달러 기조가 줄어들고 원화가치가 상승하여

1달러에 800원이 되었을 때 20%에 해당하는 환차손을 입게 됩니다.

가만히 앉아서 20%를 잃게되는 셈입니다.

물론 수수료와 투자상승분을 제외한 아주아주 단순한 계산입니다.그러나 환차손을 입는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장기투자를 위해서, 크게 신경쓰고 싶지 않아서 샀지만오래두었는데 손실을 입는다면 전혀 사고싶지 않겠죠?

달러에 구애받지 않는 환헷지되는 상품은 없을까?

있습니다. arirang s&p500(H) 상품은 환헷지가 되기 때문에

환율에 영향을 받지 않고s&p500 지수에만 영향을 받습니다.

장기로 가져가도 괜찮을까?

아리랑 etf 환헷지

아닙니다. arirang s&p500(H) 상품은 환헷지가 되므로 수수료가 더 비싸고

KODEX 미국S&P500TR 상품과 달리 분배금도 없습니다.

 

만약 투자하게 된다면 환율 기준을 잡아놓고

어느정도 이하로 환율이 내려가면

다시 상품으로 KODEX 미국S&P500TR 로 갈아타는것을

고려해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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